뉴스 산책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4년 9월 11일 뉴스 모음 ● 밤사이 서울은 역대 가장 늦은 열대야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습니다. 사상 첫 9월 폭염경보까지 내려진 가운데, 한낮에는 늦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오늘 전국에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고, 오후부터는 영동 지방에도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며, 심한 폭염이 주춤하겠습니다. ●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디올백 사건을 또다시 들여다보기로 하면서 셈법이 복잡해졌습니다. 검찰은 이번 주에 김 여사만 따로 처분할지, 추석 이후 수사심의위 결과를 보고 최 목사와 함께 묶어 처분할지, 여론 추이를 보며 고심 중입니다. ● 장관 참석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며 예정된 시간보다 5시간 늦게 시작한 외교·통일·안보 분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여야는 사안마다 충돌했습니다. 여당은 야당이 반일 선동으로 정부를.. 더보기 2024년 9월 10일 뉴스 모음 ●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전히 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9월 최고기온이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는데요. 오늘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까지 오르는 등 늦더위가 예상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 국회가 어제에 이어 오는 12일까지 대정부질문을 진행합니다. 첫날인 어제는 의료 공백 책임론 등을 놓고 공방이 오고 갔는데 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해병 특검법을 상임위 소위에서 단독 처리하면서 추석 민심을 겨냥한 여야 간 주도권 다툼이 다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 이원석 검찰총장이 수사심의위원회의 김건희 여사 불기소 권고 의견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넸다고 주장하는 최재영 목사 사건은 별도의 수사심의위원회에 회부돼 그 .. 더보기 2024년 9월 9일 뉴스 모음 ● 서울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늦더위는 이번 주까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수요일 서울의 낮 기온 34도까지 오르겠고, 영동과 제주도에는 비 소식이 잦겠습니다. ● 정부가 오늘부터 응급의료기관에 군의관 235명을 추가로 배치합니다. 정부는 군의관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배상책임을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앞서 배치된 군의관들도 사실상 근무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여야 원내대표가 오늘 오전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비공개 회동에 나섭니다. 이 자리에서는 의료 공백 사태 해결책을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과 운영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 수사심의위원회가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사건에 대해 불기소를.. 더보기 2024년 9월 6일 뉴스 모음 ● 9월에 접어들었지만, 낮에도 30도 안팎까지 올라 당분간 평년을 크게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강원, 영남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륙 지역에는 아침까지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고, 동해안에는 최대 40mm의 비가 더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곳곳에 소나기가 잦겠습니다.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026학년도 의대 증원 유예를 다시 검토해 줄 것을 대통령실에 건의했습니다. 여당 내에서는 의정 갈등 사태에 책임질 사람은 물러나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방한하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12번째 정상회담을 합니다. 두 정상은 그간의 한일관계 개선 작업을 점검하고 추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북한이 어젯밤 또다시 쓰레.. 더보기 2024년 9월 5일 뉴스 모음 ● 강원도 정선과 대전은 33.3도 안팎까지 오르며, 9월 관측 사상 역대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제주는 26.3도로 누적 열대야 일수 58일을 기록하며 최다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어제만큼은 아니지만, 낮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은 비가 내리며 29도에 머물겠지만, 그 밖의 지역은 어제보다도 더 덥겠습니다. ● 22대 국회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을 지키고 있냐고 도발적으로 질문을 던졌습니다. 40분 넘게 국정 전 분야를 거론하며 날을 세웠는데, 국민의힘은 사실상 협치를 걷어차겠다고 선언했다며 즉시 반발했습니다. ● 대통령실은 박찬대 원내대표의 연설에 대해 불쾌한 반응을 드러냈습니다. 또 정진석 비서실장은 대통령에게 .. 더보기 2024년 9월 2일 뉴스 모음 ● 지난달은 역대 가장 더운 8월로 기록됐습니다. 폭염과 열대야가 동시에 이어지면서 밤낮으로 더위에 시달릴 수밖에 없었는데요. 오늘 전국에 비와 함께 폭염은 주춤하겠지만, 그래도 당분간은 한낮 더위가 나타날 전망입니다. ● 국민의힘 한동훈,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회담을 통해 민생공약 협의기구를 운영하고, 의료 사태에대한 국회 차원의 대책 마련을 협의하기로 하는 등 8개 항에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채 해병 특검법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해서는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 전 사위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뇌물혐의 피의자로 적시했죠. 사위의 취업 이후 문 전 대통령이 딸 부부에게 생활비 지원을 끊었다면, 그만큼 경제적 이득을 본 셈이라는 건데, 딸 부부와 경제공동체로 볼 수 있는.. 더보기 2024년 8월 29일 뉴스 모음 ● 선선한 가을을 맞이한다는 절기 처서가 지났지만 남쪽 섬 제주는 밤낮없는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열대야가 45일간 연속돼 제주 역대 최장 기록도 바뀌었습니다. 지난주만 해도 찜통더위가 기승이었는데 며칠 사이에 아침, 저녁 공기가 제법 선선해졌습니다. 기상청은 금요일까지는 태풍 간접영향으로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한낮에는 덥겠다며, 온열질환에 여전히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전 10시 석 달 만에 기자회견을 통해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기자회견에 앞서 국민연금, 의료, 교육, 노동 개혁과 저출산 대응 등에 대해 국정브리핑도 진행됩니다. 생중계로 진행될 기자회견은 지난 5월 취임 2주년 기자회견 뒤 110일 만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의정갈등해법.. 더보기 2024년 8월 28일 뉴스 모음 ● 밤사이 서울 등 곳곳에서 열대야가 주춤하고 있지만, 제주에서는 연속 열대야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일본으로 향하는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동해안과 제주에는 비가 이어지겠고, 남해 먼바다에는 태풍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에는 선선하겠지만, 낮에는 체감온도가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나타나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 국회가 오늘 본회의를 열고, 전세 사기 피해자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내용의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등 여야가 합의한 법안들을 처리합니다. 여야는 또 양육 의무를 저버린 부모의 상속권을 제한하는 이른바 구하라법과 범죄 피해자가 숨지면 구조금을 유족에게 지급하도록 한 범죄피해자보호법 개정안 등도 함께 처리할 예정입니다.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내후년 의대 ..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