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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산책

2024년 11월 6일 뉴스 모음 ● 대통령실이 내일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 일정을 결정하면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에게 당내 여론을 전달받았습니다. 한동훈 대표 패싱 논란이 다시 불거졌는데, 한 대표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회담이 돼야 한다며 날을 세웠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의 내일 기자회견은 시간제한 없이 모든 질문에 답하는 이른바 끝장 회견이 될 전망입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윤 대통령 기자회견을 하루 앞두고 당 중진 의원들을 만나 정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합니다. ●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오는 8일 검찰에 출석합니다. 명 씨는 지인에게 자료 추가 폭로 가능성을 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별수사팀 규모로 수사팀을 꾸린 검찰은 명 씨를 상대로, 김영선 전 의원과 돈을 주고받은 이유를 캐.. 더보기
2024년 11월 5일 뉴스 모음 ●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서울의 기온은 6.6도로 어제보다 10도 정도 낮고, 절기 입동인 목요일까지 기온이 계속 떨어지겠고, 대관령은 내일 아침에 영하 4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더 춥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보온에 신경 써야겠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모레7일 대국민 담화와 기자 회견을 한다고, 대통령실이 어젯밤 늦게 밝혔습니다. 대통령이 이달 중순 해외 순방을 마친 뒤쯤 입장을 밝힐 거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일정을 앞당긴 겁니다. 명태균 씨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서도 윤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힐 걸로 보입니다.  ●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영선 전 의원은 어제 이틀째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았습니다... 더보기
2024년 11월 4일 뉴스 모음 ● 낮까지 중부와 호남, 제주 곳곳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비가 그치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날은 갈수록 추워지며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5도, 목요일은 2도까지 뚝 떨어지겠고.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불참하고 11년 만에 국무총리가 연설문을 대독할 전망입니다. 민주당이 윤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녹음을 공개한 이후 침묵을 지키고 있는 한동훈 대표가 오늘 입장을 발표할지 주목됩니다.  ● 공천을 대가로 명태균 씨에게 돈을 건넨 의혹을 받는 김영선 전 의원이 12시간 가까이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오늘 김 전 의원을 다시 소환해 조사를 이어갑니다.  ● 민주당은.. 더보기
2024년 10월 31일 뉴스 모음 ● 오늘까지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10도를 밑돌며 출발하고 있는데요. 특히 강원 산지는 서리와 얼음이 나타날 정도로 쌀쌀합니다. 하지만 낮이 되면 대부분 지역이 20도를 웃돌며 온화함이 감도니까 체온조절에 용이한 옷차림이 좋겠습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건희 여사 관련 문제에 대한 우려가 분명하다며 11월 안에 이 문제를 매듭지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해결하지 못하면 다음은 없다고도 했는데요. 윤석열 정부가 성공한 정부로 남기를 바란다며 단결을 강조했습니다.  ●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이의 통화 녹취를 들었다는 진술을 이미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 대통령과 나눈 통화 녹취라며 명씨가 들려줬는데 거기서 대통령이 나는 김영선이라고 했는.. 더보기
2024년 10월 30일 뉴스 모음 ● 오늘 아침 출근길, 볼에 닿는 공기가 어제보다 쌀쌀해졌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1.5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2도가량 낮은데요. 하지만 낮 동안에는 맑은 하늘 아래, 기온이 20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온화한 날씨에 야외활동하기 좋겠지만, 큰 일교차 염두에 두고,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오늘 당 대표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당의 변화와 쇄신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과 관련한 입장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을 주장하고 있는 강혜경 씨 측이 명태균 씨와의 전화통화 녹취를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에 대해 김건희 여사가 선물이라고 했다는 내용인데 명태균 씨는 자신의 발언.. 더보기
2024년 10월 29일 뉴스 모음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 문제를 풀 해법으로 제시한 특별 감찰관을 둘러싸고, 여권 안에서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 대표와 가까운 이른바 친한계에서 보통 비공개로 열리는 의원 총회를 공개 형식으로 열어 이 문제를 논의하자고 제안하자, 친윤계는 반발했습니다. ● 김건희 여사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 공천에 개입했음을 시사하는 통화 녹음파일이 어젯밤 추가로 폭로됐습니다. 명태균 씨가 김 전 의원의 회계 책임자 강혜경 씨와의 통화에서, 여사가 자신에게 선물을 줬다고 말했습니다. ● 30조 원에 달하는 막대한 세수 부족을 메우기 위해, 정부가 여러 기금의 자금을 돌려쓰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앞서 손 대지 않겠다고 했던 돈까지 끌어 와서, 급한 불을 끄겠단 계획입니다. 상황이 .. 더보기
2024년 10월 28일 뉴스 모음 ●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 동해안과 경상 내륙, 남해안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이번 비는 오늘 대부분 그치겠지만, 제주도는 내일까지 조금 더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중부 내륙에는 오전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 주간 내륙은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 여야가 지난 대표회담 당시 합의했던 민생협의체가 오늘 출범합니다. 첫 만남인 만큼 극적인 성과를 기대하긴 어렵겠지만, 처리가 시급한 민생 의제들을 논의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와 별개로 여야 대표회담도 본격적인 조율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 국민의힘에선 특별감찰관 임명 추진을 놓고 당내 계파 갈등이 깊어지는 모습입니다. 조만간 의원총회에서 이 사안을 논의할 예정인데요... 더보기
2024년 10월 25일 뉴스 모음 ● 특별감찰관 추천 문제는 원내 사안이라는 추경호 원내대표의 발언에 한동훈 대표가 원내·외 당무는 당대표가 총괄한다고 쐐기를 박았습니다. 국민의힘 내 친윤과 친한 갈등이 갈수록 격화하며 하는 모습입니다.  ● 작년 10월 한국정책방송, KTV가 무관중으로 녹화한 국악공연에 김건희 여사가 참석하면서 이른바 황제관람 논란이 일었죠. KTV는 김 여사가 국악인을 격려하려고 깜짝 방문한 거라고 해명해 왔는데요. 국정감사에서 공연 일주일 전 여사님 컨펌을 거론하며 행사를 준비하는 관계자 육성이 공개됐습니다.  ● KBS 9시 뉴스 박장범 앵커의 차기 사장 임명 제청을 놓고 정치권과 언론계의 후폭풍이 거셉니다. 박 앵커는 사장 후보 면접에서 사치품을 명품이라 부르는 건 부적절하다며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을 조그만 백..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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