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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신도림] 샤퀴테리 서울 가성비 와인바 구로구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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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수동과 같이 오래전에는 철물 등을 다루던 공장지대였는데, 이제는 공장이 서서히 없어지는 지역이 한 군데 더 있습니다.

 

서울 구로 신도림과 안양천 사이에 있는 지대인데요,

 

이 곳에 얼마전부터 힙한 느낌의 음식점들이 많이 생기고 있어서 한번씩 즐겨 가고있습니다.

 

가서 어두웠던 곳이 점점 힙한 느낌으로 바뀌어 가는 것을 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인데요,

 

오늘은 와인바를 다녀왔습니다. 

 

샤퀴테리 서울입니다.

 

 

정보

서울 구로구 신도림로11라길 13 1층
신도림역 1번출구에서 마을버스 6633번 타고 '세븐일레븐'에서 하차, 세븐일레븐을 오른쪽으로 끼고 돌아 50미터
영업시간 : 17:00 ~ 02:00 (매일)

 

 

샤퀴테리(Charcuterie)란?

프랑스어로 유럽의 햄이나 소시지 등 육가공품을 말합니다.

 

매장의 모습입니다.

외국 매장에 온 것 같은 느낌입니다.

간판 위에는 외국인이 편안하게 여유를 느끼는 모습이 있는게 이색적이네요

 

메뉴를 보기전에 매장 앞에 비치해둔 입간판메뉴를 보았습니다.

보통 가장 자신있는 것들이 쓰여져 있는데, 이곳은 샤퀴테리 오마카세 라는 메뉴가 시그니처 메뉴인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데 대체적으로 가격이 저렴하여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들어가보았습니다.

 

 

매장 내부 전경입니다.

따로 테이블은 없고 다찌형태로 이루어진 바였습니다.

오픈시간에 가서 손님이 없어 빨리 찍었지만 곧 자리는 다 차고 웨이팅도 있더라고요

 

메뉴

메뉴입니다. 일종의 모듬으로 모든 종류가 다양하게 나오는 '샤퀴테리 서울 오마카세'가 2만 9천원으로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다른 메뉴들도 부담이 없어서 실컷 즐기기에도 참 좋았습니다.

 

Wine List

와인은 레드와 화이트, 로제 등이 있었고, 제가 방문했을때 말씀주시기로는 직접 수입해서 가격을 상당히 낮춘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 와인바의 와인들보다 훨씬 저렴하게 즐길 수 있겠더라고요.

 

저는 와인은 잘 몰라서 레드와인 중에서 드라이한 것을 추천해달라고 부탁드려서 몇 가지를 추천해주셨는데, 그 중에서 가장 저렴한 2만 5천원짜리 Baron De Valls 를 주문했는데,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샤퀴테리 서울 오마카세 메뉴가 나왔습니다.

다양한 육가공품, 치즈, 비스킷, 케이크, 올리브, 세비체 등이 정말 풍성하게 나와서 분위기도 좋고 사진찍기에도 참 좋았습니다.

 

맛도 좋아서 정말 추천드리는 메뉴입니다.

 

요즘 물가가 정말 많이 올라서 밖에서 먹기에 참 부담이 많이 되는데요,

 

이런 가성비 와인바가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지금도 인기가 많아 방문이 어렵지만 또 가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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